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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임시 금융통화 위원회를 열어 금리를 기존 1.25% 에서 

0.75%로 내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0%대의 금리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내려가는 시기에는 어떤곳에 투자해야 할지

앙드레 코스톨로니의 달걀이론으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확한건 아니고 이런 이론이 있다는 정도로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주식을 시작하시거나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찾았습니다.

달걀이론 모식도 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우리나라는 C로 보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로니의 달걀이론을 설명 하면

1. F→A 로갈때

경기가 좋아지고 뭘해도 대박이 터질거같은 이때, 시장에 돈이 엄청 많이 풀려있는 상태입니다.

국가에서는 금리를 인상해 시장이 풀린돈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이때는 굳이 위험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할 필요없이 안전한 예금 이자만으로도 수익을 낼수 있기때문에

예금이 좋은 시기입니다.

2. A→B 로갈때

금리가 정점에서 떨어집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예금이 수익성이 떨어지게되고

투자자들은 비교적 안전한 채권시장

눈을 돌리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채권 금리도 낮아지지만 은행의 예금이자보다는 높게 먹을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니

투자자가 눈을리게 되는 것입니다.

 

3. B→C 로갈때

금리가 더더욱 떨어지면서 채권금리도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시장도 매력을 잃어가는 시기입니다.

어느정도 저금리 시대에 왔기때문에

은행에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할 수있게 됩니다.

대출이자를 내더라도 임대수익이 더 클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4. C→D 로 갈때

시장의 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부동산에 거품이 끼어가고 있는 시기입니다.

낮은 대출금리 때문에 기업들은 돈을 빌리기 쉬워지고

투자를 늘리면서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입니다.

주가도 서서히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 시기입니다.

5. D→E 로 갈때

바닥을 찍던 주가가 오르고 부동산가격이 정점을 찍으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집니다.

이제 기업이 살아나며 경기가 회복이 됩니다.

투자자들은 자연스래 우량기업이나

신생기업에 가치투자를 생각하게 되며

시장의 돈은 자연스래 주식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6. E→F 로 갈때

자금이 들어오며 주식이 살아나고 경기가 살아납니다.

소비가 늘어나고 기업은 돈을 벌면서 시중에 돈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렇게 다시 사이클이 돌기시작합니다.

 

코스톨로니의 달걀이론이 완벽한것은 아니니 이

런것도 있구나 하는 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이론은 금리의 변화의 초점이 맞춰져 있기때문에

실제 경제와 많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 글은 이런 이론도 있다 정도로만 봐주세요~~~~

항상 투자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임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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